2020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이사장을 맡은 중앙의대 순환기내과 김상욱입니다. 진료와 연구, 교육의 바쁜 일과에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지면으로 인사드립니다.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각광을 받아오던 바이오관련 기술과 의료기기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의료 위기에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으나, 의료파업의 어려운 의료환경으로 의료 공백이 심화 되었고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모두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해야 겠습니다. 저는 여러 회원님들의 뜻을 모으고 선임 회장님들의 의지를 이어 중재의료기기학회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중재의료기기학회는 2012년에 스텐트연구회를 창립하여 초대회장에 아주의대 소화기내과 김진홍교수님, 2대 회장에 연세의대 순환기내과 장양수교수님, 3대회장에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이동기교수님, 4대 회장에 전남의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2017년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로 학회명을 개정하였고, 2018년 평의원회를 구성하고 연구이사, 간행이사, 대외협력이사를 선임하였습니다. 학회 회원은 2012년 십 여명의 회원에서 현재는 공학, 기초, 임상의학, 산업체 등 1,000여명 회원으로 증가하였고 2020년 추계학회에서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학회지 창간호를 발행하였습니다. 2020년 시행된 범부처의료기기 사업에도 우리 학회는 연구력향상과 의료기기 활성화에 기여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수한 국산 비혈관계 스텐트 제품이 세계를 석권하고 있으며, 약물방출형 혈관풍선, 약물방출형 혈관 스텐트도 개발되어 동물실험과 임상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수입대체효과를 뛰어넘어 세계의 명품이 되기 위해 우리 학회와 회원들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한 국제화와 개발도상국에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기가 명품의료기기로 세계에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학회지도 계속 발행하여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료계의 급격한 변화로 연구 여건도 최고도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학회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중재의료기기의 연구와 개발에 관심있는 분을 환영하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제7대 이사장 김상욱 올림